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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0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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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우한 지역에서 시작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가 중국을 넘어 세계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특히 한국에서 대구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급속히 퍼지고 있다. 지금 어떤 상황인지,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지, 무엇을 해야할지 <오마이뉴스>가 빠르고도 정확하게 상황을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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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40개의 최신글
  • 1608일 전 2020.02.04 16:11
    2020.02.04 ㅣ 16:11 1608일 전 김준수(deckey)

    '신종 코로나' 아산 격리자들 "정부 대처 훌륭했다"

      www.ohmynews.com '신종 코로나' 아산 격리자들 "정부 대처 훌륭했다"
    "내가 중국에 있었을 때, 한국에 돌아오기까지, 그리고 현재 이곳 생활... 내가 경험한 것만 놓고 봤을 때 이 정도면 훌륭하다고 생각한다. 지금 있는 곳도 잘 운영되고 있다. 정부의 대처는 훌륭했다고 생각한다."

    현재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에 격리되어 있는 노아무개씨의 말이다.
  • 1608일 전 2020.02.04 15:54
    2020.02.04 ㅣ 15:54 1608일 전 유지영(alreadyblues)

    "면마스크도 되나요?" 마스크에 대한 모든 궁금증, 여기로 오세요

      www.ohmynews.com 마스크 하나만 쓰면 된다, 두 개는 과하다
    - 면 마스크를 세탁해서 다시 사용해도 되나?
    - 출근할 때 사용한 마스크를 퇴근할 때 써도 괜찮을까?
    - 일회용 마스크의 경우 착용 권장 시간이 있나?
    - KF80 마스크로 부족하고 KF94나 아니면 의료진들이 사용하는 N95를 사용하라는 정보도 퍼지고 있다. 맞는 말인가?
    - 마스크를 두 개씩 쓰는 사람들도 종종 눈에 띈다. 이 경우에는 어떤가?
  • 1608일 전 2020.02.04 15:40
    2020.02.04 ㅣ 15:40 1608일 전 박순옥(betrayed)

    광주 거주, 태국여행, 42세 여성... 16번째 확진자

      www.ohmynews.com 광주도 신종 코로나 확진자 발생... 태국여행 42세 여성
     
  • 1609일 전 2020.02.04 14:21
    2020.02.04 ㅣ 14:21 1609일 전 유지영(alreadyblues)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국내 발생 현황은?

    (2월 4일 14시, 2보)
    □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0년 2월 4일 오전 10시 현재, 총 607명의 조사대상 유증상자에 대해 진단검사를 시행하였으며, 금일 추가 확진된 1명을 포함해 현재까지 16명 확진, 462명 검사 음성으로 격리해제, 129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1) 임상증상, 여행력, 검사결과를 종합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로 확진된 자
    2) 임상증상, 여행력 등을 고려하여 격리조치 및 검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유증상자 (의사환자를 포함)
     ○ 현재 16번째 환자는 전남대병원에 격리조치 되었고 역학조사가 진행중이며, 기존 확진환자들의 상태는 전반적으로 안정적으로,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면서 치료를 지속하고 있다.
    ○ 확진자의 접촉자는 총 1,318명으로 이 중 5명(3번 관련 1명, 5번 관련 1명, 6번 관련 2명, 12번 관련 1명)이 환자로 확진되었으며, 2월 3일 첫 번째 환자의 접촉자 45명이 감시 해제 되었다.
    □ 지역사회 확산 방지 및 조기 진단을 위해 질병관리본부가 개발한 진단검사법을 이르면 2월 7일부터 주요 의료기관에서 시행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기존에 사용되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검사법은 약 24시간에 걸쳐 2단계 과정으로 시행되었으나,
      - 개선된 ‘실시간 RT- PCR’ 검사법은 약 6시간 안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를 검출할 수 있는 방법으로, 지난 1월 31일부터 각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사용하고 있는 검사방법이다.
     ○ 금번 검사법 도입에 따라 질병관리본부의 승인을 받은 전국 약 50여개 의료기관에서 순차적으로 검사 시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 지역사회에서 신속한 환자 확진과 모니터링 능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내용은 별도 보도참고자료 참고)
    □ 중앙방역대책본부 정은경 본부장은 확진환자 이동 동선 공개를 둘러싼 우려에 대해서 국민들에게 당부의 말도 전했다.
     ○ “확진환자에 대한 동선 공개는 같은 공간에 있었던 사람들에게 노출 가능성을 알려 본인의 증상 발생여부를 보다 주의 깊게 관찰하고 의심증상이 발생할 경우 빠른 신고 및 예방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임을 강조하였다.
     ○ 현재까지 발표된 확진환자 이동경로 상 방문 장소는 관할 보건소에서 환경소독 명령과 해제조치를 하고 있으며, 적절한 소독조치*가 완료된 후에는 영업재개가 가능하고, 소독 후 해당 장소 이용은 안전하다고 재차 안내하였다.
     
      * 코로나바이러스는 인체에서 빠져나와 대기 중 노출 시 수 시간 내 사멸하는 것이 특징, 현재 우리나라는 세계보건기구(WHO)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관리 지침’에 따라  차아염소산나트륨 (일명 가정용 락스의 주성분), 70%이상 에틸알코올 (좁은 범위인 경우 )등으로 노출 표면에 대한 소독작업을 시행
    □ 질병관리본부 정은경 본부장은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조기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 최근 14일이내 중국을 여행한 경우, 가급적 외부 활동을 자제하고, 손씻기 및 기침예절을 준수하는 한편, 발열과 호흡기 증상이 발생하는 경우 선별진료소가 있는 의료기관*을 방문하거나, 관할 보건소, 지역 콜센터(☎지역번호+120)또는 질병관리본부 상담센터 (1339)로 상담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 보건복지부 홈페이지 (www.mohw.go.kr, 상단배너 '선별진료소 운영 의료기관 명단보기'),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 (www.cdc.go.kr, 상단배너 ‘선별진료소’)
     ○ 의료기관과 약국은 수진자자격조회(건강보험자격), ITS(해외여행력 정보 제공프로그램), DUR(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를 통해 접수, 문진, 처방・조제 단계별로 내원 환자 해외 여행력 확인을 철저히 해달라고 강조하고, 의심환자 진료시 마스크 등 보호구를 착용하는 등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의료기관 행동수칙” 준수를 다시 한 번 강조했다.
     ○ 일반 국민들도 손씻기 철저, 기침 예절 준수 등 일상 생활에서 감염병 예방수칙을 꼭 지켜달라고 당부하고, 의료기관에서 실시하고 있는 면회객 제한 등 감염관리 조치에도 적극 협조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 1609일 전 2020.02.04 14:20
    2020.02.04 ㅣ 14:20 1609일 전 윤근혁(bulgom)

    한국교총 "학생-교직원 감염 예방, 통일된 행정기준 마련해야"

    *4일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한국교총)이 낸 보도자료입니다. 

    학생‧교직원 감염 예방, 건강 보호 만전 기하도록
    국가 차원의 물적‧인적 지원, 통일된 행정기준 마련해야

    마스크 등 학교 자체 구비 어려워…교육당국이 확보‧공급
    휴교‧휴업, 개별 학교 아닌 국가 차원 기준 마련해 대처해야
    후베이성 외 방문 무증상 학생도 등교 여부, 출석 인정 기준 필요
    환자 관리, 예방교육 등 전념 위해 보조인력 한시 배치 절실
    대학 개강연기, 온라인수업, 휴학 등 지원 위한 학사운영 방안도 시급
     
    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산에 따라 전국 학교가 마스크 등 구비, 예방교육, 환자 관리, 개학연기‧휴업 등 학생‧교직원의 건강 지키기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하지만 휴교‧휴업이나 의심학생 출결처리 기준에 대한 정부와 교육당국의 혼선, 대응 인력 부족과 학교에 맡겨진 방역물품 조달 체계로 어려움이 큰 상황이다. 이에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하윤수)는 학교의 감염 예방 활동이 실효를 거두기 위해 교육당국과 국가 차원의 물적‧인적‧행정적 지원이 적극 이뤄지기를 촉구한다.
     
    2. 우선 학교가 아닌 교육당국 차원의 방역물품 확보, 공급이 이뤄져야 한다. 현재 학교는 감염병 관리지침에 따라 마스크, 손세정제, 체온계 등을 구비하고 있다. 그러나 지금과 같은 비상상황에서는 금방 소진될 수밖에 없고, 추가 확보는 품귀현상, 가격 폭등으로 감당하기가 점점 힘들어지고 있다. 실제로 각 학교가 업체를 통해 마스크 주문을 하면 보름에서 한 달 이상이 걸린다고 한다. 따라서 개별 학교에 맡기기보다는 교육부와 시‧도교육청 차원에서 생산‧유통업체를 통해 일괄 확보하고 학교에 안정적으로 지원하는 체계가 구축돼야 한다.
    3. 학교가 감염 예방, 대응 활동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보조인력 지원도 적극 검토해야 한다. 지금과 같은 비상상황에서 학교와 교원이 수업을 하며 환자 관리, 방역물품 구매, 전 학년‧학급 1일 환자 보고 등 행정처리, 예방교육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데는 많은 고충이 따른다. 특히 별도의 보조인력이 부족한 유치원은 더 어려울 수 있다. 따라서 교육청 차원에서 퇴임 보건교사 등 보조인력 풀을 구축해 유‧초‧중‧고에 한시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
     
    4. 중국을 방문하고 돌아온 무증상 학생에 대해서도 잠복기간 등교를 중지하고 출석으로 인정하는 통일된 기준 마련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 현재는 중국 후베이성 방문 학생이나 증상이 있는 학생만 2주간 출석을 인정하고 있다. 그러나 중국 전역으로 감염이 확산된 현실을 감안할 때, 중국의 기타 지역 방문 학생을 증상이 없다고 등교시켜서는 많은 학생들의 건강을 담보할 수 없고, 학부모 등의 우려를 불식시킬 수 없다. 교육청에 따라, 학교에 따라 출석 인정 여부가 다를 경우 혼란과 민원만 가중시킬 수 있다.
     
    5. 마찬가지로 휴교‧휴업 등도 학교가 알아서 판단하라는 식은 혼란만 부추길 수 있다. 2015년 메르스 사태 때도 들쭉날쭉 휴업으로 불만과 불안만 가중시킨 바 있다. 따라서 교육부와 교육청이 명확한 기준 마련과 판단으로 신속히 적용할 수 있도록 해줘야 한다. 원활한 휴교‧휴업을 위한 수업일수 감축 방안에 대해서도 적극 검토할 필요가 있다. 아울러 중국인 유학생이 많은 대학의 감염 예방을 위해 개강연기, 온라인수업, 휴학 등을 지원할 수 있는 학사 운영 방안을 조속히 마련하고, 이에 필요한 행‧재정적 뒷받침에 나서야 한다.
     
    6. 지난 2015년 메르스 사태 때, 학교 현장은 휴교‧휴업에 대한 정부와 교육당국의 오락가락 행정, 방역 물품 및 지원 인력 부족 등으로 곤란을 겪었었다. 이는 단순히 업무 과중이나 고충의 문제가 아니라 학생‧교직원의 건강에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점에서 결코 되풀이해서는 안 되는 문제다. 학교는 어린 학생들이 오랜 시간 단체생활을 하는 곳인 만큼 어느 곳보다 세심하고 우선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정부와 교육당국 차원의 안정적인 학교 지원과 통일되고 일관된 행정기준 마련을 다시 한 번 촉구한다. 끝.
  • 1609일 전 2020.02.04 14:17
    2020.02.04 ㅣ 14:17 1609일 전 윤근혁(bulgom)

    서울목운초, 신종 코로나로 오늘(4일)부터 휴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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