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코리아오픈 국제탁구대회에 참가한 북한 탁구선수 함유성(19)이 남자단식 32강에서 일본의 켄타 마쓰다이라(MATSUDAIRA Kenta)를 4대1로 꺾고 16강에 진출했다. U-21(21세 이하) 남자단식에서 일본 선수 4명을 연달아 꺾고 우승을 차지하며 다크호스로 떠오른 함유성 선수는 남자단식 32강에서도 일본 선수를 꺾어 일본 선수들을 상대로 5연승을 이어가고 있는 셈이다. 함유성 선수는 20일 저녁 6시 50분에 한국의 이상수 선수와 8강을 두고 남북대결을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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