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기자는 홍콩 아시아인권위원회의 인턴 자격으로 인도의 빈민지역 현장조사를 위해 5월 12일부터 7월 20일까지 바라나시에 머물렀습니다. 이 기간 동안 기아, 빈곤, 아동노동 현황을 살피고 가장 차별이 극심하게 이뤄지고 있는 곳을 다녔습니다. 달리트, 다른 말로는 불가촉천민(Untouchables)은 인도의 카스트 제도에서 아웃카스트(outcast)로 이야기되는 사람들로, 카스트의 4개 계급 밖에 있어서, 이른바 '오염된'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입니다. 쉽게 말해 노예와 같은 막노동을 하거나 더러운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입니다. <편집자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