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시누신유병관
비시누신이 말하기를 선과 악이 대립(공존)하면 영생을 얻으리라. 믿거나 말거나~
9시경에 앙코르와트를 향하여 출발하였다. 크메르 유적의 백미이자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앙코르와트는 도시, 국가(앙코르) 의미와 와트(사원)의 국가적인 사원의 의미를 지니고 있다.
연인원 2만 5천여 명의 인력 동원과 30여년에 걸친 대장정의 완성작이었다. 창문 밖의 풍경은 그야말로 자연의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었다.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이자 유네스코 지정 세계유산 중 하나인 앙코르와트는 지반이 약해서 5층 이상의 건축물을 세우지 못하는데 27층 높이의 위용을 자랑하고 있고 현대의 첨단기술인 위성사진으로 판독을 해도 가로 동서로 1.5km 남북으로 1.3km의 크기로 오차가 3cm정도 밖에 나지 않는다고 한다. 그 당시 천문학과 건축학, 수리학의 발달상황을 간접적으로 엿볼 수 있다.
앙코르 유적 가운데 개별 사원으로는 가장 규모가 큰 것으로 크메르 건축 예술의 극치를 이루는 역사적인 예술품으로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