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북한 양강도 중부 압록강 연안에 있는 혜산시의 일부로, 지난 7일 오후 중국 쪽에서 촬영했다.
 북한 양강도 중부 압록강 연안에 있는 혜산시의 일부로, 지난 7일 오후 중국 쪽에서 촬영했다.
ⓒ 윤성효

관련사진보기


중국과 접경지역인 북한 땅을 보았다. 압록강과 두만강을 사이에 두고 북한사람들을 보았다. 기자는 지난 7~10일 사이 중국 연길을 통해 백두산을 다녀왔다.

비록 강을 사이에 두고 바라본 북한 땅이었지만, 사람들은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었다. 북한 양강도 중부 압록강 연안에 있는 혜산시의 모습도 보았다. 그곳에서는 사람들이 강가에 나와 빨래를 하거나 양동이로 물을 길러가는 모습이 보였다.

몇몇 사람들은 옷을 벗고 강에서 몸을 씻기고 했으며, 낚시를 하기도 했다. 재미나게 노는 어린이들의 모습도 보였다. 군인들이 지키고 있는 초소도 군데군데 보였다.

두만강을 사이에 두고 중국 도문시 건너편에 있는 북한 땅도 보았다. 탈북자를 감시하기 위한 군인들의 초소도 눈에 들어왔다. 북한 쪽 산은 꼭대기까지 개간해 대부분이 흙빛이었다. 나무들이 있는 중국 쪽 산과 대조를 보였다.

압록강과 두만강을 사이에 두고 중국과 접하고 있는 북한 땅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 보았다.

북한 양강도 중부 압록강 연안에 있는 혜산시에 붙은 도로에 트럭 두 대가 지나가고 있다. 트럭 한 대는 짐을 가득 실었고, 반대편 트럭은 사람을 짐칸에 태웠다.
 북한 양강도 중부 압록강 연안에 있는 혜산시에 붙은 도로에 트럭 두 대가 지나가고 있다. 트럭 한 대는 짐을 가득 실었고, 반대편 트럭은 사람을 짐칸에 태웠다.
ⓒ 윤성효

관련사진보기


북한 양강도 중부 압록강 연안에 있는 혜산시. 북한 주민들이 강변에 나와 빨래하고, 양동이로 물을 길러가는 모습이 보인다.
 북한 양강도 중부 압록강 연안에 있는 혜산시. 북한 주민들이 강변에 나와 빨래하고, 양동이로 물을 길러가는 모습이 보인다.
ⓒ 윤성효

관련사진보기


북한 양강도 중부 압록강 연안에 있는 혜산시에 있는 한 경비초소와 군인 2명이 나와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다.
 북한 양강도 중부 압록강 연안에 있는 혜산시에 있는 한 경비초소와 군인 2명이 나와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다.
ⓒ 윤성효

관련사진보기


북한 양강도 중부 압록강 연안에 있는 혜산시의 일부로, 지난 7일 오후 중국 쪽에서 촬영했다.
 북한 양강도 중부 압록강 연안에 있는 혜산시의 일부로, 지난 7일 오후 중국 쪽에서 촬영했다.
ⓒ 윤성효

관련사진보기



북한 양강도 중부 압록강 연안에 있는 혜산시의 일부로, 건물 외벽에 각종 구호가 적혀 있다.
 북한 양강도 중부 압록강 연안에 있는 혜산시의 일부로, 건물 외벽에 각종 구호가 적혀 있다.
ⓒ 윤성효

관련사진보기


북한 양강도 중부 압록강 연안에 있는 혜산시의 일부로, 북한 주민들이 골목에 나와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보인다.
 북한 양강도 중부 압록강 연안에 있는 혜산시의 일부로, 북한 주민들이 골목에 나와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보인다.
ⓒ 윤성효

관련사진보기


북한 양강도 중부 압록강 연안에 있는 혜산시의 일부로, 한 북한 주민이 압록강에 나와 팬티만 입은 채 몸을 씻고 있고, 또 다른 주민은 낚시하고 있는 모습이다.
 북한 양강도 중부 압록강 연안에 있는 혜산시의 일부로, 한 북한 주민이 압록강에 나와 팬티만 입은 채 몸을 씻고 있고, 또 다른 주민은 낚시하고 있는 모습이다.
ⓒ 윤성효

관련사진보기


북한 양강도 중부 압록강 연안에 있는 혜산시의 일부로, 건물 외벽에 구호가 적혀 있다.
 북한 양강도 중부 압록강 연안에 있는 혜산시의 일부로, 건물 외벽에 구호가 적혀 있다.
ⓒ 윤성효

관련사진보기



북한 양강도 중부 압록강 연안에 있는 혜산시의 일부로, 철교 밑으로 많은 사람들이 나와 물을 길러 가고 빨래하는 모습이 보인다.
 북한 양강도 중부 압록강 연안에 있는 혜산시의 일부로, 철교 밑으로 많은 사람들이 나와 물을 길러 가고 빨래하는 모습이 보인다.
ⓒ 윤성효

관련사진보기


두만강을 사이에 두고 중국과 북한을 연결하는 다리로, 중국 쪽은 빨간색, 북한 쪽은 파란색 페인트가 칠해져 있다.
 두만강을 사이에 두고 중국과 북한을 연결하는 다리로, 중국 쪽은 빨간색, 북한 쪽은 파란색 페인트가 칠해져 있다.
ⓒ 윤성효

관련사진보기


중국 도문시의 두만강변에 있는 안내문이다. 강 건너편이 북한 땅이다.
 중국 도문시의 두만강변에 있는 안내문이다. 강 건너편이 북한 땅이다.
ⓒ 윤성효

관련사진보기


두만강을 사이에 두고 중국과 북한의 경계가 그어져 있다. 사진은 중국 쪽 도문시 쪽에 세워져 있는 '중조변경' 안내판 모습.
 두만강을 사이에 두고 중국과 북한의 경계가 그어져 있다. 사진은 중국 쪽 도문시 쪽에 세워져 있는 '중조변경' 안내판 모습.
ⓒ 윤성효

관련사진보기



중국은 두만강에 뗏목을 띄워 관광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사진에서 왼쪽은 북한 땅이고 오른쪽은 중국 땅이다.
 중국은 두만강에 뗏목을 띄워 관광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사진에서 왼쪽은 북한 땅이고 오른쪽은 중국 땅이다.
ⓒ 윤성효

관련사진보기


중국 도문시에서 바라본 두만강 건너 북한 땅으로 낡은 건물과 건물에 내걸린 사진이 보인다.
 중국 도문시에서 바라본 두만강 건너 북한 땅으로 낡은 건물과 건물에 내걸린 사진이 보인다.
ⓒ 윤성효

관련사진보기



태그:#압록강, #두만강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