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를 꺼내면 어김없이 뛰어와 촬영에 응하는 아이들의 밝은 모습. 그러나 왼쪽 아이의 머리에는 부스럼이 덕지덕지 붙어있다. 가난했던 어릴적 나와 내 친구들의 모습이다.
ⓒ오문수2014.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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