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부터 주민들이 송전탑 공사 장비와 인력이 공사장으로 가는 것을 막기 위해 밀양시 단장면 고례리 산 임도에서 철야 농성한 가운데, 4일 오전 울산지역 한 단체 회원들이 밥과 먹을거리를 해와 주민들한테 전달하기 위해 경찰에 길을 열어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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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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