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밀양 송전탑 공김사를 막기 위해 나선 김옥수(68)씨가 밀양시 단장면 고례리 임도에 앉아 쇠사슬을 목에 걸고 농성하고 있다. 김씨는 하루 전날부터 이곳에서 밤을 새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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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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