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수종과 나비>의 한 장면을 연출하는 줄리안 슈나벨(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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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중 현대미술을 대중과 다양하게 접촉시키려는 매치메이커. 현대미술과 관련된 전시나 뉴스 취재. 최근에는 백남준 작품세계를 주로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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