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6.25 06:51최종 업데이트 24.06.25 07:43
 

ⓒ 박순찬


리튬전지 제조업체 공장의 폭발사고로 22명의 노동자가 사망하는 대참사가 일어났다.

리튬전지의 특성상 폭발로 인한 화재를 진압하기가 어려워 많은 희생자가 발생했다. 이 공장은 2층에만 리튬 배터리 3만 5000개를 보관하고 있었는데 별다른 안전대비책 없이 노동자들이 화약고에서 근무하고 있었던 셈이다. 더욱이 사망한 외국인 노동자 20명은 파견 일용직이었다. 

비용을 절감하고 이윤을 극대화해 소수의 계층으로 부는 쌓이지만, 노동자들은 끊임없이 죽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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