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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한국작가회의, 한국시조시인협회 사무총장. 한국문학평화포럼 사무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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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명의 시인, 6월 항쟁을 시로 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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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랖 넓은 시인의 두렛상, '울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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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자리, 시인의 자리, 인간의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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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잖은 시조, 비정규직을 노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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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타오르는 이순(耳順)의 눈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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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단체 지원금은 국민이 주신 귀한 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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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등' 아래 꿈틀거리는 삶의 편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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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고 또 사랑하고 용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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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운반해온 시간의 발자국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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