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오마이뉴스의 모토는 '모든 시민은 기자다'입니다. 시민 개인의 일상을 소재로 한 '사는 이야기'도 뉴스로 싣고 있습니다. 당신의 살아가는 이야기가 오마이뉴스에 오면 뉴스가 됩니다.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 김학용

관련사진보기


ⓒ 김학용

관련사진보기


ⓒ 김학용

관련사진보기


ⓒ 김학용

관련사진보기


출근 후 책상에 앉으니 아침 햇살이 쏟아져 들어온다. 문득 창문을 바라보다 깜짝 놀랐다. 햇살을 가득 머금은 커튼에 투영된 이 멋진 장면. 정말 혼자 보기 아까운 걸작품이다. 채색을 쓰지 않고, 수묵으로 짙고 옅은 효과를 내어 그린 한 폭의 '먹그림'이 따로 없다.

아... 창 너머에서 밤새 추위에 떨었을 이름 모를 들꽃 그림자가 햇살에 비쳐 이렇게도 예쁘게 표현될 수 있단 말인가? 온통 혼돈의 도가니가 된 이 나라, 잠시나마 기분 전환을 해보자.

▶ 해당 기사는 모바일 앱 모이(moi) 에서 작성되었습니다.
모이(moi)란? 일상의 이야기를 쉽게 기사화 할 수 있는 SNS 입니다.
더 많은 모이 보러가기


태그:#모이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살아가는 이야기를 기존 언론들이 다루지 않는 독자적인 시각에서 누구나 공감하고 웃을수 있게 재미있게 써보려고 합니다. 오마이뉴스에서 가장 재미있는(?) 기사, 저에게 맡겨주세요~^^ '10만인클럽'으로 오마이뉴스를 응원해주세요.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