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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 오후 국회에서 총리인준안이 부결된 직후 장대환 총리서리가 세종로 정부중앙청사를 떠나고 있다.
ⓒ 오마이뉴스 남소연

국회는 28일 본회의를 열어 장대환 총리 임명동의안을 부결시켰다.

장 총리 임명동의안은 재적의원 272명 가운데 266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한 표결에서 찬성 112표, 반대 151표, 기권 3표, 찬성표가 출석의원 과반인 134표를 넘지 못해 부결 처리됐다.

국회에서 총리 임명동의안이 부결된 것은 헌정사상 8번째로, 지난달 31일 장상 총리 인준안이 부결된 이후 한 달여만에 또 다시 총리 동의안이 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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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공황의 원인은 대중들이 경제를 너무 몰랐기 때문이다"(故 찰스 킨들버거 MIT경제학교수) 주로 경제 이야기를 다룹니다. 항상 배우고, 듣고, 생각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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