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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오페라단 오를란도 핀토 파쵸 김학민

카운트테너 정시만. 티그린다를 흠모해 여장을 하고 에르실라의 성에 잠입해 노래를 부르는 장면.

ⓒ국립오페라단2016.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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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 전공하고 작곡과 사운드아트 미디어 아트 분야에서 대학강의 및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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