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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도

지긋지긋한 가난을 떨쳐버리기 위해 장미례씨 부부는 금오도에서 자라는 방풍을 이용해 방풍차, 티백, 비누를 가공해 소득을 올리고 있다. 그 밖에도 주민소득사업을 위해 발 벗고 뛰고 있다.

ⓒ오문수2016.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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