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의 훈훈한 모습은 카메라 기자들의 눈엔 잘 띄지 않는 모양이다. 기자들의 카메라를 따라다니며 이런 모습을 난 많이 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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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미뤄지고 있지만, 여전히 내 꿈은 두 발로 세계일주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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