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판문점 북측 지역인 통일각에서 한 남북 적십자 접촉에서 북한 박용일 조선적십자회 중앙위원회 중앙위원(왼쪽)과 우리측 수석대표인 이덕행 대한적십자사 실행위원이 이산가족 상봉행사에 합의한 뒤 악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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