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송전탑 공사 반대 농성에 참여했다가 음독 자살했던 주민 유한숙(74) 할아버지의 빈소가 밀양 영남병원 농협장례식장에 차려진 가운데, 민주당 김한길 대표 등이 보낸 조화가 놓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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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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