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을 열기 위해 손잡이를 젖히는 순간 끼익하는 소리와 함께 녹이 떨어져 내렸다. 소리라도 없애려 방청제를 구해다 뿌려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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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미뤄지고 있지만, 여전히 내 꿈은 두 발로 세계일주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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