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사진
#백세청풍.

백세청풍.

병자호란 당시 왕실을 호종하여 강화도에 들어갔던 김상용은 강화도에서 순절했다. 그가 살았던 장동 집(오늘날 청운동)후원 암벽에 새겨져 있다. 처음에는 대명일월백세청풍이라 새겨져 있었으나 일제시대 대명일월은 훼손되고 백세청풍만 남아있다. 대명일월백세청풍은 '명나라 세월로 돌아가는 그날까지 의리를 지키자'는 뜻이다.

ⓒ이정근2010.02.17
댓글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는 오마이뉴스를 후원해주세요!

후원문의 : 010-3270-3828 / 02-733-5505 (내선 0)

오마이뉴스 취재후원

관련기사

사실(事實)과 사실(史實)의 행간에서 진실(眞實)을 캐는 광원. 그동안 <이방원전> <수양대군> <신들의 정원 조선왕릉> <소현세자> <조선 건국지> <뜻밖의 조선역사> <간신의 민낯> <진령군> <하루> 대하역사소설<압록강>을 펴냈다.

독자의견

회원 의견 0개가 있습니다.

맨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