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경기장은 시합을 치르는 선수들의 기합소리와 선수를 응원하는 응원단들의 소리가 뒤엉켜 함성으로 가득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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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의 지역신문인 태안신문 기자입니다.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밝은 빛이 되고자 펜을 들었습니다. 행동하는 양심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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