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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두

아파트 화단에서 빨갛게 익어가는 앵두. 처음 발견했을 때는 생각지 못한 친구를 길에서 만난 것처럼 반가웠고 죽마고우인 ‘병우’의 웃는 얼굴이 오버랩 되었습니다.

ⓒ조종안2008.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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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8월부터 '후광김대중 마을'(다움카페)을 운영해오고 있습니다. 정치와 언론, 예술에 관심이 많으며 올리는 글이 따뜻한 사회가 조성되는 데 미력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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