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시민단체들이 28일 오전 대전시청에서 '세천미군저유소 부지 기름오염 방치한 국방부 규탄 및 책임자 처벌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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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나무는 자기를 찍는 도끼에게 향을 묻혀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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