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기행에 부모를 따라 참가한 어린이가 6일 금강산 인근 바닷가에서 해가 뜨기전 촛불을 바라보며 소원을 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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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아이의 아빠입니다. 이 세 아이가 학벌과 시험성적으로 평가받는 국가가 아닌 인격으로 존중받는 나라에서 살게 하는 게 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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