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져 가는 모래사장 8일 새벽 3시경 바닷물이 나간 백사장에 원유덩어리가 점점 퍼지고 있으나 어느 누구도 방제 작업을 하지 않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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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보천리 (牛步千里). 소걸음으로 천리를 가듯 천천히, 우직하게 가려고 합니다. 말은 느리지만 취재는 빠른 충청도가 생활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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