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사진
#소리샘

소리샘

강골마을사람들의 빨래터이기도 한 이 우물은 여론의 창구역할을 했다. 이용욱 가옥의 담장에 네모난 구멍 하나 뻥 뚫려있다. 양반은 담장에 뚫린 이 구멍을 통해 마을 사람들의 얘기를 엿듣고, 마을 사람들은 대감 집을 엿보고, 하는 양반과 마을주민들과의 의사소통공간이었다고 한다.

ⓒ조찬현2007.10.07
댓글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는 오마이뉴스를 후원해주세요!

후원문의 : 010-3270-3828 / 02-733-5505 (내선 0)

오마이뉴스 취재후원

관련기사

독자의견

회원 의견 0개가 있습니다.

맨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