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7.02 06:49최종 업데이트 24.07.02 07:30
 

ⓒ 박순찬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발의해달라는 국회 국민동의청원 참여가 80만명을 넘어 100만을 향하고 있고, 접속자가 폭주해 서버를 증설하는 사태까지 벌어지고 있다.

이 와중에 1일 국회 운영위원회에 출석한 정진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김건희 여사의 가방 수수 의혹에 대해 "불법적인 녹취와 촬영을 한 저급하고 비열한 공작 사건"이라고 비판하며 "채상병 사건 본질은 국방부 장관의 정당한 이첩 보류 명령을 박정훈 수사단장이 어긴 항명 사건"이라고 주장해 끓어오르는 민심에 부채질을 하고 있다.

민심을 읽지 않고 권력의 의중만 읽으려는 정치인은 불행한 결과를 초래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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