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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성완 부산시장선거 예비후보가 16일 봉하마을을 찾아 고 노무현 대통령 묘소를 참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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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성완 부산시장선거 예비후보가 16일 봉하마을을 찾아 고 노무현 대통령 묘소를 참배한 뒤 남긴 참배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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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님의 '사람 사는 세상'의 꿈 제가 이어가겠습니다. 사생결단의 각오로 완전히 새로운 시민행복 부산을 만들겠습니다. 오롯이 부산만, 시민만 보고 가겠습니다."
부산시장 권한대행을 지낸 더불어민주당 변성완 부산시장선거 예비후보가 16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고 노무현 대통령 묘소를 참배한 뒤 쓴 참배록이다.
변 예비후보는 예비후보 등록 다음날 노 대통령 묘소를 참배했다.
변 예비후보는 2007년 참여정부의 마지막 의전행정관으로 노무현 대통령을 가까이에서 보필했다. 정치인으로 첫발을 내딛은 그는 2021년 부산시장 보궐선거에서도 첫 일정으로 묘역을 참배하기도 했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로 사실상 확정된 변 예비후보는 같은 날, 범어사 주지 경선 스님을 친견해 고견을 들을 예정이다.
변성완 예비후보는 17일 오전 남천성당 미사에 참석하고 오후에는 부산시민공원 남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