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진행된 동해지역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1일차 투표율이 역대 최고 투표율인 13.29%로 나타났다.
이날 아침 6시부터 투표를 시작한 동해지역은 선거인수 76,559명에 사전투표자수 10,174명, 투표율 13.29%를 기록했다. 2016년 제20대 총선 1일차 사전투표율 6.47%에 비하면 제21대 총선 투표율은 당시 2일 합계 투표율 12.79%보다 높게 나타났다.
이같이 투표율이 높아진 이유해 대해 동해선거관리위원회는 "코로나19 확산과 관련 선거일인 15일 투표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해 사전에 투표하려는 투표자가 늘어난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사전투표는 11일까지 관내10개 투표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투표시간은 오전6시에서 오후6시까지로 최종 투표율은 11일 오후6시 선관위 통계시스템으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