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이것이 21세기형 웰빙모델학교 21세기형 웰빙모델학교로 새롭게 태어난 계룡시 두마초등학교의 모습. 아직까지 운동장은 덜 정리된 모습이다. 오는 2월 19일 열릴 제84회 졸업생들은 이곳에서 처음으로 졸업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것이 21세기형 웰빙모델학교21세기형 웰빙모델학교로 새롭게 태어난 계룡시 두마초등학교의 모습. 아직까지 운동장은 덜 정리된 모습이다. 오는 2월 19일 열릴 제84회 졸업생들은 이곳에서 처음으로 졸업식을 가질 예정이다. ⓒ 김동이

“최신식 시설을 갖추고 84년의 장구한 두마초등학교의 역사가 새 출발하게 돼 기쁘게 생각합니다.”

84년 전통의 계룡시 두마초등학교(교장 이강문)가 21세기형 웰빙모델학교로 새롭게 태어났다.

관광버스 타고 등교? 1년의 공사기간 동안 두마초 병설유치원 원아 및 초등학생 80여명은 버스 2대를 임차하여 두마면 일원에서 벌곡면 사정리 舊벌곡중학교 자리까지 등하교하는 불편함을 겪기도 했다.
관광버스 타고 등교?1년의 공사기간 동안 두마초 병설유치원 원아 및 초등학생 80여명은 버스 2대를 임차하여 두마면 일원에서 벌곡면 사정리 舊벌곡중학교 자리까지 등하교하는 불편함을 겪기도 했다. ⓒ 김동이


두마초등학교는 지난 1일 (구)벌곡중학교에서의 1년 생활을 마감하고 BTL사업으로 전면 개축된 ‘21세기형 웰빙모델학교’라 불리우는 계룡시 두계리의 옛 터전으로 돌아와 전 직원과 공사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새 학교들이 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두마초 이강문 교장은 “2007년 1월 30일부터 2008년 1월 31일까지 1년동안 (구)벌곡중학교에서의 생활은 우리들 추억 속에 영원히 간직하고, 오늘 이 순간부터는 두마초등학교의 84년 역사를 새로 시작한다는 각오로 새 출발 하자”며 21세기형 웰빙모델학교 출정식에 갈음에 각오를 새롭게 다졌다.

두마초 조감도를 통해 본 두마초등학교 전경
두마초조감도를 통해 본 두마초등학교 전경 ⓒ 김동이

충청남도 교육청으로부터 ‘2007학년도 BTL사업 추진 대상학교’로 지정되어 지난해 3월 공사에 착공한 두마초는 7억4천여만의 사업비를 들여 11개월의 공사 끝에 연면적 8716.08㎡(약 2,641평), 지하 1층, 지상 4층의 최신식 시설로 새롭게 태어나게 된 것이다.

특히, 현재 두마초등학교는 유치원을 포함하여 8학급으로 구성되어 있으나, 학교 인근의 대형아파트가 입주를 앞두고 있는 상황을 감안하여 24학급의 규모로 들어서게 됐다.

구 교사에서의 마지막 졸업식 지난해 2월 3일 舊교사에서 마지막으로 열린 두마초 졸업식 모습. 이날에는 11명의 졸업생이 뜻깊은 졸업식을 가졌다.
구 교사에서의 마지막 졸업식지난해 2월 3일 舊교사에서 마지막으로 열린 두마초 졸업식 모습. 이날에는 11명의 졸업생이 뜻깊은 졸업식을 가졌다. ⓒ 김동이

한편, 올해 두마초를 졸업하는 84회 졸업생들은 오는 2월 19일 신축된 학교건물에서 처음으로 졸업식을 갖게 돼 학교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할 예정이다.

구 두마초등학교 공사전의 두마초등학교 모습.
구 두마초등학교공사전의 두마초등학교 모습. ⓒ 김동이

덧붙이는 글 | 이기사는 매일뉴스(www.maeilnews.co.kr)에도 실렸습니다. 오마이뉴스는 직접 작성한 글에 한해 중복 게재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두마초등학교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태안의 지역신문인 태안신문 기자입니다.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밝은 빛이 되고자 펜을 들었습니다. 행동하는 양심이 되겠습니다.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