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시민대책회의는 5일 오전 10시 29분 기억소통공간 별들의집에서 ‘10·29 이태원 참사 2주기 시민들과 주말걷기’ 일정을 시작했다.
임석규
10·29 이태원 참사 2주기를 앞두고 유가족들과 시민들이 함께 서울 도심을 함께 걸으며 서로 소통하며 격려하는 시간을 보낸다.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시민대책회의는 5일 오전 10시 29분 서울 중구 부림빌딩 1층에 있는 기억소통공간 별들의집에서 '10·29 이태원 참사 2주기 시민들과 주말걷기' 일정을 시작했다.
해당 일정은 오는 26일 서울광장에서 열릴 시민추모대회를 앞둔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될 예정이며, 5일 남산 둘레길·12일 청계천 둘레길·19일 북촌 둘레길을 걸으며 시민들을 만나 추모대회를 알리는 데 집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