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철 국민의힘 용인시을 후보가 지역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용인시민신문
- 용인시을 선거구는 어떤 곳이며 지역 현안 중 가장 시급한 3개를 뽑는다면?
"첫 번째로 분당선 연장 조기 추진이 시급한 현안이다. 시점과 종점이 이미 결정돼 있지만, 아직도 삽도 뜨지 못하고 있다. 문재인 정부 출범 초기부터 추진한 사항이고, 기흥지역에서 3선 한 김민기, 오산에서 5선 한 안민석 의원 등 민주당이 있지만 구체적 성과가 하나도 없지 않았나.
두 번째로는 지역경제를 살리는 것이다. 유권자분들께서 살아가기에 경제적으로 많이 어렵고 팍팍하다고 느끼실 것이다. 낙후된 원도심 재생 및 재정비를 성과 있게 추진하겠다. 특화 거리도 조성하겠다. 부족한 주차장도 확충할 수 있게 하겠다. 불 꺼진 상가들이 활력을 찾고, 청년 일자리가 늘어나도록 하겠다.
세 번째로는 기흥호수를 랜드마크화 하겠다. 기흥호수는 훌륭한 도심형 관광자원이다. 다목적 복합 문화·체육시설도 건립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 글로벌 반도체 산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워라밸을 즐길 수 있는 도시형 글로벌 파크로 조성하겠다. 기흥 주민들의 휴식과 문화공간은 물론, 외지인들이 많이 찾는 체류형 문화관광특구로 조성해 나가겠다. 낙수효과로 소상공인이 실질적인 경제적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하겠다. 이러한 현안들을 해결해 나가기 위해 대통령실, 정부, 지자체와 긴밀히 협조해야 한다. 발로 직접 뛰면서 찾아다녀야 한다"
- 전략공천을 두고 말이 많은데 같이 경쟁한 국민의힘 예비후보들과 지지자들께 한 말씀해 달라.
"그동안 용인을 지역구 출마를 위해 애써오신 네 분의 예비후보님들께 존경의 마음과 함께 최고의 경의를 표하며, 지지자분들께 진심 어린 마음을 담아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공천을 받은 후 바로 네 분께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담아 전화도 드렸다. 다행히 진정성을 받아 주시고 큰 결정을 해 주셨다.
선거사무실도 그렇고, 개소식에도 직접 참석하셔서 응원해 주시고 뜻을 모아 주셨다. 한 분은 선대위원장으로 활동해 주고 계신다. 총선에 임함에 있어 네 분 여망을 받들고 당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반드시 승리하겠다."
- 유권자들에게도 한 말씀 해달라.
"이상철을 선택하는 것은 곧 변화를 선택하는 것이다. 용인과 기흥의 숙원을 해결하는 해결사가 되겠다. 이번 총선이 왜 중요한지 유권자분들께서 잘 알고 계실 것이다. 국가와 국민, 국운을 좌우하는 선거이기에 저 이상철은 물러섬 없이 전진하려 한다. 존경하는 기흥 유권자분들께서 힘을 모아주시고 힘차게 밀어주신다면 반드시 승리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
인생 1막은 국가안보를 위해서 헌신했지만 인생 2막은 고향 용인 발전을 위해서 온몸을 바치겠다. 선거가 끝나는 그날까지, 승리하는 그날까지, 신발 끈을 동여매겠다. 구석구석 현장을 누비며 유권자들의 마음을 얻도록 하겠다. 반드시 승리해 기흥 주민들의 염원에 보답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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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한 용인 출신 후보, 군인정신으로 용인 발전 이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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