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와 인터뷰 중인 양승조 더불어민주당 충남 홍성·예산 국회의원 후보
서창식
- 홍성·예산 지역에 대한 공약은?
"먼저, 충남권역 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국립공주대 예산캠퍼스 의과대학 설립과 대학병원 신설을 지원하겠다. 둘째, 홍성과 예산을 사통팔달 교통요지로 만들겠다. 서해선-경부선KTX 연결의 조속한 시행, 홍성역까지 수도권 1호선 전철 연장, 내포터미널 조기 건설 지원, 서부내륙고속도로 동홍성IC 추진을 통해 명실상부 충남의 중심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
세 번째로, 내포가 명실상부한 혁신도시로서의 위상을 세우기 위해 수도권 소재 공공기관 유치를 하겠다. 네 번째로, 홍성 지역의 발전을 위해 홍주읍성을 복원하고 홍성군 노인종합복지관 신축 이전, 홍성수협 설립을 지원하고, 홍성 전통시장에 대규모 주차장 조성을 통해 주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
다섯 번째로 예산 지역의 발전을 위해 내포농생명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국제 스마트팜 교육센터 건립, 글로벌 그린바이오 복합단지 및 허브센터 구축 등 신산업 육성에 힘쓰겠다. 그리고, 덕산온천 관광지 재구조화를 통해 충남 혁신도시 배후도시로서 온천, 관광, 여가시설을 갖춘 힐링 공간을 조성하겠다."
- 이번 총선 가장 큰 목표는?
"시작도 양승조, 완성도 양승조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앞에서 말씀드렸던 혁신도시 지정이 양승조의 도지사 시절 업적이었다면 그 혁신도시를 수도권에서 이전하는 공공기관으로 채우는 것이 5선 국회의원 양승조의 역할이 될 것이다. 특히, 서해선과 경부선KTX 직결부분도 내가 도지사 시절에 반영해 놓았고, 이를 최대한 빠르게 완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5선 국회의원 양승조의 역할이 될 것 같다.
그리고 농어업인 소득보장 2법(양곡관리법,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 개정을 통해서 농어업인의 소득보장을 꾀할 계획이다. 농민들이 농기계 주차장이나 창고를 지으려고 해도 규제가 많은 것이 현실이다. 불필요한 농지규제를 완화하고, 농업진흥구역 일부 해제 등 합리적 개선을 추진하고자 한다."
- 끝으로 하고 싶은 말은?
"나는 처음부터 충남인이었고 단 한 번도 정치 인생에 충남을 떠난 적이 없었다. 충남도민의 손을 잡고 충남을 바꿨다. 이제는 예산·홍성 군민의 손을 잡고 더 높이, 더 멀리 달려가겠다. 4선 국회의원과 도지사 출신으로서 연습이 필요 없다. 경험이 곧 힘이다.
여러분께서 양승조의 손을 굳건히 잡아주신다면, 도지사 출신의 힘 있는 5선 국회의원이 되어 홍성군·예산군을 획기적으로 변화시켜 사람이 모여드는 활력이 넘치는 우리 지역으로 반드시 만들겠다. 대한민국의 큰 정치인이 되어 세대와 지역 그리고 계층이 공감하고 다 함께 잘 사는 세상을 만들어 군민 여러분께 보답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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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4선 국회의원·도지사 경륜... 내가 '홍성·예산' 미래 적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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