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는 모두 27종의 답례품을 준비하고 지역사랑기부를 바라고 있다.
심규상
대도시인 대전시와 5개 자치구는 대부분 공산품을 택했다.
대전시는 청주와 석로주 등 약주선물세트로 답례품을 정했다. 대전 동구는 편백수 샴푸와 아로마 헤어팩 등이 눈에 띈다. 튀김소보로나 부추빵으로 이름이 난 베이커리전문점인 성심당 본점이 있는 대전 중구는 성심당 옛맛전병 세트를 답례품에 올렸다. 대전 서구는 지역에서 생산한 참기름세트, 유성구도 지역에서 생산한 유성배를, 대덕구는 쿠키 선물세트와 수건세트를 제공한다.
세종시, 조치원 테마거리 상품권
세종시는 청국장세트, 기능성화장품세트, 조치원 테마거리 상품권 등을 준비했다. 조치원테마거리는 건통시장과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연계했다.
자세한 답례품 목록은 '고향사랑 e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향사랑기부도 '고향 사랑 e음'을 통해 가능하다. 온라인사이트를 이용할 수 없는 경우, 가까운 농협을 찾아가 기부 의사를 밝히면 농협 자체망을 통한 시스템 접속 등 처리를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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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보천리 (牛步千里). 소걸음으로 천리를 가듯 천천히, 우직하게 가려고 합니다.
말은 느리지만 취재는 빠른 충청도가 생활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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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심당 전병부터 한우까지... 눈에 띄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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