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회사진(공공운수노조 제공)
공공운수노조 제공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가 주최하는 서울시 유관사업장 공동파업대회가 16일(수) 서울시청에서 열렸다. 타 지자체보다 낮은 임금체계를 갖고 있는 다산콜센터 상담사들과 단체협약 해지통보와 교통실비 미지급 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시사회서비스원 돌봄노동자들, 그리고 서울시 관련하여 다양한 요구를 가진 노동자들도 함께 참석했다.
이날 공동파업대회는 공공운수노조 희망연대본부 다산콜센터지부와 공공운수노조 서울시사회서비스원지부가 파업 단위로 참여했는데 서울시사회서비스원지부는 첫 파업이자, 전국 사회서비스원 중 최초의 파업으로 더욱 의미가 깊었다.
사회서비스원은 사회서비스를 직접 제공하고 종사자들에게는 질 높은 일자리 제공의 취지로 설립된 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