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완도군 각 선거구에 입후보한 군수·도의원·군의원에 입후보한 후보자가 총 18명 중 10명이 전과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완도신문
완도군 제1선거구 시·도의회의원 후보인 강동안 무소속 후보의 전과는 공무원 노조활동 관련 지방공무원법 위반, 도로교통법위반 등 2건이다.
완도군 가선거구 구·시·군의회의원 후보 중 최정욱 민주당 후보는 1998년 계량 및 측정에 관한 법률위반 1건, 최학철 민주당 후보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과 폭행치상 2건, 김남호 민주당 후보는 외국인근로자의 고용 등에 관한 법률위반 1건, 박성규 민주당 후보는 음주운전에 따른 도로교통법위반 1건, 조영식 무소속 후보는 상습도박,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도로교통법위반 등 4건의 전과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나 선거구는 김양훈 무소속 후보는 산림법위반, 도로교통법 위반 등 총 3건, 다 선거구의 경우 허궁희 민주당 후보는 2건의 도로교통법 위반 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완도군수와 도의원선거는 민주당 대 무소속의 일대일 구도로 군의원 선거는 민주당 후보 6명과 무소속 후보 4명이 경쟁한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
완도신문은 1990년 9월 자본과 권력으로부터 자유롭고, 참 언론을 갈망하는 군민들의 뜻을 모아 창간했다. “진리는 반드시 따르는 자가 있고 정의는 반드시 이루는 날이 있다”는 사훈을 창간정신으로 자본과 권력으로부터 자유로운 언론의 길을 걷고 있다.
공유하기
완도 지방선거 입후보자 18명 중 10명 전과... 사기·상습도박도
기사를 스크랩했습니다.
스크랩 페이지로 이동 하시겠습니까?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