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체어 행진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이날 행진에는 휠체어를 탄 참가자 포함해 모두 60여 명이 참석했는데 행사의 저변이 확대되고 있음을 실감할 수 있었다.
청주대학교 앞 삼거리에서는 자신을 신문방송학과 학생으로 소개한 한 대학생은 "이런 사회적 활동이 있다는 것을 학교 과제로 쓰고 싶다"라며 즉석에서 취재에 나서기도 했다. 진보당 충북도당에서는 점심으로 김밥과 수박화채를 준비했고, 전국농민회총연맹 충북도연맹, 민주노총 충북본부, 충북 음성 라이온스에서 남북철도 잇기 대행진을 응원하며 기금을 전달했다.
점심 식사 후에는 남북철도 잇기 대행진 청주 구간 행진 기자회견을 청주의 중심인 청주 성안길에서 남북철도 잇기 행진 청주 구간 기자회견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