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대전시 서구 보건소 앞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이 검사에 앞서 발열 체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30일 대전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기존 확진자의 가족이다. 이로써 대전지역 누적확진자 수는 253명(해외입국자 23명)이 됐다.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밤 246번(중구 유천동 70대) 확진자의 가족 2명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252번 확진자(60대)와 253번 확진자(40대)는 중구 유천동에 거주하는 246번 확진자와 한 가족으로 지난 29일 모두 무증상 상태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 됐다.
한편, 하루 전 확진 판정을 받은 246번 확진자는 천안 178번 확진자와 접촉했고, 243번(서구 도마동 60대)과 244번(중구 태평동 50대)도 천안 178번 확진자와 접촉 후 양성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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