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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4.15총선1390화

[양산갑] 통합당 윤영석 "항상 낮은 자세로 임하겠다"

미래통합당 윤영석 후보, 더불어민주당 이재영 후보보다 앞서

등록 2020.04.15 22:57수정 2020.04.15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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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통합당 윤영석 의원(양산갑)이 15일 저녁 선거사무소에서 지지자들의 박수를 받으며 부인과 함께 꽃다발을 목에 걸었다.
미래통합당 윤영석 의원(양산갑)이 15일 저녁 선거사무소에서 지지자들의 박수를 받으며 부인과 함께 꽃다발을 목에 걸었다.윤성효
 
미래통합당 윤영석 의원(양산갑)이 꽃다발을 목에 걸었다. 윤 의원은 15일 치러진 국회의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영 후보를 앞서가고 있다.

윤 의원은 이날 오후 10시 30분경 선거사무소에서 지지자들의 박수를 받으며 꽃다발을 목에 걸었다.

윤 의원은 소감을 통해 "존경하옵는 양산 시민 여러분, 우선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한다"고 했다.

윤 의원은 "이번 총선은 대한민국의 명운이 걸린 중요한 선거였다"며 "자유와 공정이 바로 선 대한민국의 명운을 결정지을 중요한 선거에서 양산 시민 여러분의 선택을 받았다는 것에 다시 한 번 어깨가 무거워짐을 느낀다"고 했다.

윤 의원은 "강한 야당 3선 국회의원으로서 코로나19의 빠른 종식과 대한민국의 경제 회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그리하여 저를 믿고 지지해주신 양산 시민 여러분의 믿음에 보답하겠다"고 했다.

공약과 관련해 윤 의원은 "양산시 예산 2조원 시대를 저 윤영석이 열겠다"며 "강한 야당 3선 국회의원으로서 국회 상임위원장을 맡아 양산 발전을 위한 대대적인 예산 확보에 주력하겠다"고 했다.

이재영 후보에 대해 윤 의원은 "14일간 선의의 경쟁을 펼쳐 온 이재영 후보님께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당파를 떠나 이재영 후보님과 제가 가졌던 양산 발전에 대한 비전과 희망은 동일했을 것"이라고 했다.


윤 의원은 "항상 낮은 자세로 임하겠다. 양산 시민 여러분과 국민을 받드는 자세로 한 순간도 예외 없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양산 시민 여러분이 필요한 곳에 저 윤영석이 있겠다"고 했다.
#윤영석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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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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