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는 관광객과 시민들이 통제 사실을 모르고 헛걸음하는 일이 없도록 해미천 이용 통제 안내 현수막을 주요 진입로에 게시하고 시 누리집과 SNS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신영근
코로나19 추가 확산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2주간 연장된 가운데, 각종 축제가 취소되고 있다.
아름답기로 유명한 서산 해미천 벚꽃축제도 전면 취소됐다.
앞서 서산시는 지난 1일 축제 취소와 함께 해미천 진입로 및 계단이 폐쇄되며, 4일부터 12일까지 천변 제방길 보행로 이용이 금지된다고 밝혔다. 또한 벚꽃축제길로 통하는 진출입로가 전면통제된다.
다만 방문객 및 지역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차량을 이용한 주변 도로 통행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