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코로나191280화

[동해] 철저한 방역활동, 코로나19 제로 이어간다

등록 2020.03.14 10:24수정 2020.03.15 12:11
0
원고료로 응원
사진 조연섭기자

강원도 동해시는 확진자가 1명도 없는 지역이다. 이와 관련 각 사회단체 봉사자들과 공무원들이 나서 철저한 방역활동으로 확진자 없이 코로나19 상황 종료를 위해 휴일을 반납한 채 곳곳에서 활동 중이다.
 
사진 조연섭기자

민간 중심으로 지난달 25일 출범한 시민방역봉사단, 자율방제단 등은 다중밀집장소와 관광지 등 장소를 순회하며 20일 넘게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 조연섭기자

또 동해시보건소, 시설관리공단, 북삼동주민센터의 임정규 동장을 비롯해 각 동 주민센터 직원들과 각 기관은 마을단위 자체방역을 통해 확진자 없는 청정동해를 위해 밤낮 방역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조연섭기자

지난 2월 대구를 시작해 13일 현재 강원도 29명, 전국7979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동해는 확진자가 없는 상태다.
 
사진 조연섭기자

지난 12일을 기점으로 확진자 발생보다 감염자수가 다소 줄어들고 있으나 서울 구로 콜센터와 대구 K마디병원 등 소규모 집단 감염자가 늘고 있다. 또  미국의 국가 재난사태 선포와 이어지는 확진자 발생소식으로 볼때 아직은 안심할 단계가 아니라고 보건당국은 내다보고 있다.
 
사진 조연섭기자

한편 동해시 양원희 행정과장은 "다소 진정세를 보이고 있으나 다중밀집장소 출입과 외출을 자제하고 마스크사용 및 사회적거리두기 등을 실천해 피해없이 코로나19를 잘 극복해 나가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협조를 당부했다.

#동해시 #코로나19 #제로선언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영동종합방송프로덕션 대표, 동해케이블TV 아나운서, 2017~18년 GTI 국제무역 투자박람회 공연 총감독, 묵호등대마을 논골담길,송정막걸리축제 기획


AD

AD

AD

인기기사

  1. 1 81분 윤·한 면담 '빈손'...여당 브리핑 때 결국 야유성 탄식 81분 윤·한 면담 '빈손'...여당 브리핑 때 결국 야유성 탄식
  2. 2 민박집에서 이런 이불을 덮게 될 줄이야 민박집에서 이런 이불을 덮게 될 줄이야
  3. 3 나무 500그루 가지치기, 이후 벌어진 끔찍한 일 나무 500그루 가지치기, 이후 벌어진 끔찍한 일
  4. 4 윤석열·오세훈·홍준표·이언주... '명태균 명단' 27명 나왔다 윤석열·오세훈·홍준표·이언주... '명태균 명단' 27명 나왔다
  5. 5 [단독] 명태균 "검찰 조사 삐딱하면 여사 '공적대화' 다 풀어 끝내야지" [단독] 명태균 "검찰 조사 삐딱하면 여사 '공적대화' 다 풀어 끝내야지"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