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용소방대 방역소독활동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남성의용소방대원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소독작업을 하고 있다.
최승태
삼척시의용소방대 연합회에서도 여성대는 면 마스크 제작 지원에 나섰고, 남성대는 경로당과 어린이집, 의원급 병원에 대한 방역소독을 진행했다.
군에서는 동원 가능한 차량을 총동원해 시내 주요 도로와 간선 도로에 대한 방역소독을 실시했고, 청년농업인들은 농업용 드론을 이용해 각급 학교와 놀이시설에 대한 광역 항공방역소독에 나섰다.
코로나19 선별진료소 근무자에 대한 후원물품도 각계 각층에서 이어져 빵과 우유, 건강식품, 보약, 과일, 응원 현수막 등 다양한 물품들이 진료소 근무자들을 응원하고 있다.
한편 삼척의료원 선별진료소 홍선자씨는 "지난 3월 1일 강릉에서 확진판정을 받아 삼척의료원 음압병상으로 이송된 확진자 4명 중 3명은 질병관리본부가 정한 기준에 따라 '실시간 유전자 증폭(PCR)검사'를 통과해 오늘 중으로 퇴원할 예정이고, 나머지 1명은 아직 증상이 남아있어 집중치료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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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코로나19 퇴치 위한 민·관·군 노력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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