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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코로나19 확진자 63명 추가... 경산만 48명 늘어

[7일 0시] 경북 환자 총 990명 중 452명이 경산서 발생... 사망자 추가는 없어

등록 2020.03.07 10:11수정 2020.03.07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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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5일 경북도청에서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대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5일 경북도청에서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대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7일 0시 기준 경북 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대비 63명이 늘어 총 990명이 됐다. 시군별로는 경북 경산에만 48명이 추가돼 총 452명이 됐다. 경북 전체의 46%다.

사망자는 더 발생하지 않아 총 13명이다. 국내 총 사망자는 44명이다.

경상북도는 이날 오전 코로나19 발생 현황 보도자료를 내고 이같이 발표했다.

경북 환자 총 990명을 발생 원인별로 살펴보면 ▲ 신천지 교인이 444명 ▲ 청도 대남병원 관련자가 116명 ▲ 봉화 푸른 요양원이 51명 ▲ 칠곡 밀알 사랑의집이 24명 ▲ 이스라엘 순례자 29명 등이다. ▲ 나머지 326명은 아직 조사 중이다.

경북 지역 코로나19 환자·사망자 관련 정보는 경북도청 홈페이지(gb.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북 #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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