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도지사가 5일 경북도청에서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대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7일 0시 기준 경북 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대비 63명이 늘어 총 990명이 됐다. 시군별로는 경북 경산에만 48명이 추가돼 총 452명이 됐다. 경북 전체의 46%다.
사망자는 더 발생하지 않아 총 13명이다. 국내 총 사망자는 44명이다.
경상북도는 이날 오전 코로나19 발생 현황 보도자료를 내고 이같이 발표했다.
경북 환자 총 990명을 발생 원인별로 살펴보면 ▲ 신천지 교인이 444명 ▲ 청도 대남병원 관련자가 116명 ▲ 봉화 푸른 요양원이 51명 ▲ 칠곡 밀알 사랑의집이 24명 ▲ 이스라엘 순례자 29명 등이다. ▲ 나머지 326명은 아직 조사 중이다.
경북 지역 코로나19 환자·사망자 관련 정보는 경북도청 홈페이지(gb.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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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코로나19 확진자 63명 추가... 경산만 48명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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