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남수씨 착한 임대료 물결 동참자신의 소유 상가 임대인에게 두달동안 임대료를 20%인하한 양남수씨가 착한 임대료 물결 캠페인에 동참했다
서준석
충남 논산시 연무읍 양남수(두리환경 이사)씨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임대료를 인하하기로 했다.
양씨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대인을 지원하기 위해 3월과 4월 두 달간 임대료를 20%를 낮추기로 했다.
양남수씨 소유 건물(연무읍 동산리)에서 영업 중인 총 9명의 세입자는 경기 침체에 따른 어려움 해소에 도움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양씨는 "임대인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매출 감소로 고통을 받고 있어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임대료 인하를 결정했다"며 "코로나19 극복에 모두가 힘을 모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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