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당고택음악회가 열린 모습.
수당기념관
이달 24일 금요일 저녁 6시 30분, 3·1절 100주년을 기념하는 '수당기념관 고택음악회'가 열린다.
수당기념관(관장 이문원, 충남 예산군 대술면 소재)이 주최하고 (사)마리소리음악연구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다양한 출연진이 참여해 문화공연을 펼친다.
이매방 선생의 '입춤'으로 무대를 열며 민족음악원 이광수 이사장이 우리 민족의 위대한 열사들을 위한 '우리비나리'를 공연한다.
일제 강점기 핍박과 고통을 겪었던 박동실 명창의 창작판소리인 '유관순 열사가' 중 만세대목과 수당가가 이어지며 특별히 수당 선생의 애국 충절 정신을 함께 기리며 노래한다.
실내악단 '이병욱과 어울림'이 예산아리랑(이문원 시, 이병욱 곡)등 초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문원 관장은 초대의 말을 통해 "우리나라 400여년의 전통을 지닌 예산 수당고택에서 고택음악회를 연다. 전국청소년 영상제, 수장문화축전을 더욱 발전시키고 주민의 문화수준을 향상시키는 의미로 마련한 자리에 많이 참석해달라"고 전했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
공유하기
3·1절 100주년 기념 수당고택음악회 열린다
기사를 스크랩했습니다.
스크랩 페이지로 이동 하시겠습니까?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