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지 페스티벌을 통해 인디밴드, 힙합, 클래식, 연극, 국악, 스트릿 댄스, 마임 등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들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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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속 또 다른 축제 '프린지 페스티벌'
원주를 거대한 문화 공연장으로 만드는 프린지 페스티벌도 주목해보자. 인디밴드, 힙합, 클래식, 연극, 국악, 스트릿 댄스, 마임 등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들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 기간 무려 104개 팀의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프린지 페스티벌은 따뚜공연장 푸드스테이지와 문화의 거리 등에서 만날 수 있다.
지난해 첫 선을 보인 프리댄싱 페스타는 댄싱카니발의 축소판이다. 메인행사인 댄싱카니발 퍼레이드가 30인부터 50인 이상 대규모 인원이 경연을 펼친다면 프리댄싱 페스타는 한 팀이 5명에서 20명으로 구성된 경연 프로그램이다. 치어리딩, 밸리댄스, 재즈, 힙합 등 전국에서 모인 다양한 장르의 60개 팀이 참가한다. 지난해 2등인 '포 스타즈'를 수상한 Jazz Tale 팀이 올해도 참가해 눈길을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