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를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오전 (현지시간) 모스크바 시내 숙소 호텔에서 열린 한-러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박수를 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이날 포럼에는 한국 정부에서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강경화 외교부 장관,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참석했고, 기업에서는 경영자총협회와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SK이노베이션, LG전자, LS그룹,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철도공사 등 약 100개 기업 및 기관이 참가했다.
러시아에서는 유리 트루트네프 부총리, 게오르기 칼라마노프 산업통상부 차관, 알렉산드르 크루티코프 극동개발부 차관, 아제르 탈릐보프 경제개발부 차관, 키릴 드미트리에프 러시아직접투자펀드(금융) 사장, 알렉산드르 쇼힌 러시아 기업가연맹 회장, 올렉 벨로제로프 러시아 철도공사 회장, 레오니드 미켈슨 노바텍(천연가스) 사장, 파벨 리빈스키 로세티 사장(전자전기), 알렉세이 라흐마노프 USC(조선) 사장 등이 참석했다.
지난 21일부터 러시아를 국빈방문 중인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7시20분께(한국시간) 푸틴 대통령과의 소규모-확대 정상회담을 시작으로 양해각서 서명식 및 공동언론발표 등을 진행한다. 이어 23일 한국과 멕시코 간 월드컵 경기를 러시아 현지(로스토프나도누)에서 직접 관람한 뒤 24일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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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플러스 에디터. 여성·정치·언론·장애 분야, 목소리 작은 이들에 마음이 기웁니다. 성실히 묻고, 세심히 듣고, 정확히 쓰겠습니다. Mainly interested in stories of women, politics, media, and people with small voice. Let's find hope!
1970년 전남 강진 출생. 조대부고-고려대 국문과. 월간 <사회평론 길>과 <말>거쳐 현재 <오마이뉴스> 기자. 한국인터넷기자상과 한국기자협회 이달의 기자상(2회) 수상. 저서 : <검사와 스폰서><시민을 고소하는 나라><한 조각의 진실><표창원, 보수의 품격><대한민국 진보 어디로 가는가><국세청은 정의로운가><나의 MB 재산 답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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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한-러 FTA로 북한 참여 미리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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