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까지 나오기 어려운 구민들을 위해, 함께 하야의 목소리를 모으기위해 개최한 이번 집회는 민심을 다시 한번 확인 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지역구에서 하는 촛불에 많은 사람이 올까에 대한 의심을 했던 내 자신이 부끄러워지는 순간이었다.
이번 문제를 한 개인의 잘못으로 치부하고 신임 인사 개각을 단행하며 국민들의 목소리를 무시하는 대통령. 이 상태가 지속된다면 아마 더 많은 국민들은 거리로 나올 것이다. 그리고 다음주에도 이 촛불은 계속 될 것이다! 박근혜 대통령이 하야하는 그날까지 매주 금요일 7시, 노원에서 촛불을 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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