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으로부터 공주민주단체협의회 장창수 공동대표, 새정치민주연합 김정섭 공주시장 후보, 공주민주단체협의회 굴삭기지 박진규 회장이 야권정책협약을 맺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정대희
'민주노총 공주시위원회' 건설노조 충남건설기계지부 공주덤프지회, 건설노조 충남건설기계지부 공주굴삭기지회, 공주대대학노조, 공주의료원노조, 건설노조 충남건설기계지부 공주크레인지회, 충남공공일반노조 공주시지부와 '공주민주단체협의회' 평등학부모회공주지회, 공주시여성인권센터, 공주희망청년연대, 우금티기념사업회, 공주생태시민연대, 공주대대학노조, 건설노조 충남건설기계지부 공주덤프지회, 건설노조 충남건설기계지부 공주굴삭기지회, 시민교통노동조합 등은 새정치민주연합 김정섭 후보를 지지하는 정책 협의서를 작성하고 지지를 선언했다.
공주민주단체협의회 굴삭기지 박진규 회장은 "공주지역시민사회단체는 2010년 지방선거에서 야권정책협약을 통한 정책연대와 2013년 야권연대를 통해 야권연대후보를 당선시킨 정치역사를 가지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세월호 참사로 나라가 초상집이며 국민이 상주가 되어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은 이번 사건으로 현 정부를 불신하고 있다, 그래서 진정한 반성과 책임을 통해 국민의 신뢰를 얻어야 한다"라면서 "하지만 새누리당에서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국민이 박근혜 눈물을 닦아줘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세월호 참사를 잊지 않는다면, 무능한 정부와 새누리당을 심판하는 것으로 공주시장 김정섭 후보가 당선되는 것은 전국적으로 그 의미가 클 것"이라고 의미를 뒀다.
그리고 "지난 과정에서 공주시 행정은 비리와 파벌로 공주시민은 소외당해야만 했다,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공주시민이 참여하고 함께하는 행정을 만들어 가는데 김정섭 후보가 자질과 역량을 갖고 있고 더욱이 정책 공약에서 소통과 참여를 최우선으로 하는 열린 시정을 펼치겠다고 약속한 만큼 참여민주주의를 실현 할 후보"라고 추켜세웠다.